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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먼저고, 물질은 필수다
2009.10.15 카약타고는 노젓는라 사진찍기 너무 힘들어서 내가 거의 못 찍고 보트타고 있는 사람이 내 얼굴 나오게 찍어준 사진을 오늘에야 받은 관계로 이제야 업로드 함. 평화의댐->낙타바위 (카약으로 이동. 약 1시간 30분) 구만리뱃터까지는 힘들어서 보트로 이동하며 답사
photo by arapshow (랍쇼가 아는 지인들 이외에는 절대 퍼가지 마셈) [[ oisoo.co.kr 홈식구를 위한 팬북 만들기 ]] 선생님과 관련된 사진에 간단한 글을 덧붙혀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포스팅 하실 때, 제목에 [이벤트]라는 머릿말을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고해 주시는 사진과 글 중 일부를 선정하여 포토북으로 제작합니다. 제작된 포토북은 전국의 교보문고 매장에 특별진열 되며, 『청춘불패』 그리고 『하악하악』과 함께 한정판매(비닐포장) 됩니다. 또한 사진이 선정된 분들께는 포토북을 5부씩 증정합니다. 참여 기간은 6월 10일까지이며, 포토북 제작은 6월 20일 경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혈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oisoo.co.kr 이달의 테마 게시판 가기
오늘 화천엔 함박눈이 한 동안 내렸다. 보일러를 돌리면서 하루 종일 집안 청소 및 수납정리를 해댔다. 왜냐면, 내일 처가댁에서 마누라와 딸내미를 델고 집으로 오니까~ 디즈니 캐릭터로 요란하게 방을 꾸미고 싶지 않아서 물고기와 소녀가 수채화로 그려져 있는 롤스크린으로 창문을 가린 정도다. 또, 베란다에 수납선반을 마련하여 작은 방의 집기들을 죄다 옮겨놓고 창업구상을 위한 내 작업공간을 만드는 중이다. 본의 아니게, 아가방이 아니라 내 방이 꾸며진 것 같단 생각에 약간 미안해지지네. 이런~ 세탁이 끝났다고 띵동댄다...일어서야겠다. 아래 사진은 3월13일(금)에 찍은 화천 다목리 감성마을 풍경이다. 내 기억엔 작년에도 4월 말까지 미처 녹지 못하고 남아있던 눈덩이를 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