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년만에 처음 시도해본 밤하늘 일주사진

가운데 오리온자리가 인상을 쓰는구만

고스트봐라 이런 이런~

맨 오른쪽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별들

아주 개판이구나.

하지만
카메라 든지 20년만에 처음으로 일주사진을 시도했다는데 의미가 있어 쪽팔리지만 남겨본다.
릴리즈가 없어 벌브모드를 이용 못하고 30초 노출로 수동연사한 후 포토샵에서 레이어합성을 했다.
비록 유성의 퀘적은 못 남겼지만, 이 개판사진 덕분에 갈등하던 무선릴리즈를 바로 구매하게 됐다.
다음엔 보다 완성된 일주사진을 보여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