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먼저고, 물질은 필수다
독립 거미 본문
비유하자면....세상이나 삶이라는게 마치 민감한 거미줄 같아.
나의 생각과 마음상태와 감정, 행동들로 인해 여기저기 퍼지는
거미줄의 가느다란 떨림들처럼
그것을 감지한 사람들끼리 서로 모이게 되어있고
서로 영향을 더 주고받고 하는거일테지.
하지만 중요한건 그 거미줄역시 자신이 친 집일 뿐이라는거야
감정의 떨림을 느끼고, 죽자사자 아옹다옹 싸우고하더라도
결국 거미의 입장에서는 집이 도구일뿐이지 존재 자체는 아니거든
문제는 굶어 뒤지더라도 거미줄위에서 삶을 보내고 있는 이는 바로 나라는거지.
거미줄을 뽑아내고 그 위에서 세상에 대한 주체적 자각성을 갖는 것
그게 바로 스스로에게서 독립한 자가 아닐까 해.
그럼, 세상에 두려울게 도대체 뭐가 있는거야?
나의 생각과 마음상태와 감정, 행동들로 인해 여기저기 퍼지는
거미줄의 가느다란 떨림들처럼
그것을 감지한 사람들끼리 서로 모이게 되어있고
서로 영향을 더 주고받고 하는거일테지.
하지만 중요한건 그 거미줄역시 자신이 친 집일 뿐이라는거야
감정의 떨림을 느끼고, 죽자사자 아옹다옹 싸우고하더라도
결국 거미의 입장에서는 집이 도구일뿐이지 존재 자체는 아니거든
문제는 굶어 뒤지더라도 거미줄위에서 삶을 보내고 있는 이는 바로 나라는거지.
거미줄을 뽑아내고 그 위에서 세상에 대한 주체적 자각성을 갖는 것
그게 바로 스스로에게서 독립한 자가 아닐까 해.
그럼, 세상에 두려울게 도대체 뭐가 있는거야?
- 쭈와의 채팅대화에 글살을 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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