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먼저고, 물질은 필수다
[시] 슬픈 지느러미의 내력 본문
슬픈 지느러미의 내력
자유로이 바다를 날고싶은
슬픈 지느러미의 내력
달빛도 안드는 심해에
부레를 가라앉힌다
불가사리 손을 흔들고
말미잘 고개를 끄덕이네
간지러운 비늘이
비로소 반짝
2004.7.2
'마음이_먼저고 > 랍쇼그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땀나는 바다 (0) | 2004.08.02 |
---|---|
[가사] 사랑의 파이터 (0) | 2004.08.01 |
[그림] 하늘 영혼 (2) | 200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