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에, 치통 / Inner Ache

작사: 어랍쇼 @arapshow


우리 헤어진게 엊그제 같은데

너와의 추억이 점점 사라진다

연락처와 메시지도 삭제하고

몇 번의 계절이 더 지나갔네

나는 그대로, 내 맘은 그대로인데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데

슬퍼도 이제, 발걸음을 떼어야 하네

아픈 마음에, 참기 힘든 치통이 온다

함께 나눈 시간과 흔적을 찾아

머리핀을 줍고 칫솔을 담았어

몇 번이고 읽어 닳아버린 편지와

여전히 웃고 있는 사진을 태우네

나는 그대로, 내 맘은 그대로인데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데

슬퍼도 이제, 발걸음을 떼어야 하네.

아픈 마음에, 참기 힘든 치통이 온다.

마지막 안녕이 아직 선명한데

너의 얼굴은 점점 희미해져가

상처가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제 널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네

나는 그대로, 내 맘은 그대로인데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데

슬퍼도 이제, 발걸음을 떼어야 하네.

아픈 마음에, 참기 힘든 치통이 온다.

나는 그대로, 내 맘은 그대로인데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데

슬퍼도 이제, 발걸음을 떼어야 하네.

아픈 마음에, 참기 힘든 치통이 온다.